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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이 계산하기 6월 28일부터 시행!

by 뉴스인포머 2023. 7. 21.

만나이가 지난 6월 28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잇님들은 살면서 나이가 어려진다는 거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요.
떡국을 먹어도 한 살 더 먹으니 말이죠. ㅎㅎ

 

하지만 지난 6월 28일부터 우리는 한 살에서 두 살까지 어려졌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만나이로 바뀌면서 나이 계산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만 나이 통일법 시행!
한국식 나이 폐지!

기존에 사용하던 한국식 나이법이 폐지가 되고, 만나이를 시행하게 되어 모든 관련 정책이라던지 표기법이 만나이로 통일됩니다.

 

 

 

그렇다면 왜 만나이로 바뀌는 걸까요?

만 나이 통일은 현정부의 국정과제로서 만나이 사용 원칙을 확립하여 여러 가지 나이 계산법에 생기는 혼선과 불필요한 법적·행정적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서 작성한 만나이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방전에 따라 만나이의 표기법이 중요했는데요.

 

 

 

그럼 언제부터 만나이가 적용되나요?
바로 2023년 6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

'만나이' 계산과 표시원칙을 명문화한 '만 나이 통일법'은 6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
왜 1월 1일이 아니냐구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만 나이가 잘 정찰할 수 있도록 준비할 시간을 고려한 것인데요.

6개월이 지난 오는 6월 28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이미 만나이로 생각하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만나이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간단해요!

기존에는 태어난 해가 1살이었어요.

1월 1일에 태어나든 12월 31일에 태어나도 똑같은 1살이었죠.

그래서 12월 31일일에 태어난 사람은 하루만 지나도 두 살이 되었어요.

하지만 모두가 동일하게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만나이가 적용됩니다.

즉, 생일로 만나이가 기준이 되는 거죠.

 

 

 

생일마다 1살씩 올라갑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산하면 어려울 수 있어요.

기존 한국식 나이에서 생일이 지났다면 -1을 하면 되고,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2를 하면 됩니다.

 

 

일상생활에 달라지는 게 있을까요?

 

크게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이미 현행 법령에서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와 달라지는 건 없어요.
하지만 약국, 병원에서 처방을 받을 땐 청소년에게 필요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초등학교 입학 기준이 가장 궁금하긴 하네요.
빠른 생일에 대한 이슈말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