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 부터 영화 예매까지 사용처"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여 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복지카드입니다.
2025년 기준, 1인당 11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로 공연, 영화, 도서,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신청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앱에서 가능합니다.
매년 정해진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하며, 지급된 포인트는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자동 소멸되지 않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잔액 확인하는 방법
사용처는 많지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현재 남아 있는 잔액입니다.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접속
- - https://www.mnuri.kr
- - 상단 메뉴에서 '나의카드 > 카드사용내역' 클릭
- 문화누리카드 앱(모바일)
- -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문화누리카드’ 검색 후 설치
- - 로그인 후 첫 화면에서 잔액 바로 확인 가능
- 고객센터 전화
- 대표번호 1544-3412
- 본인 인증 후 상담원 연결을 통해 확인 - 카드사 문자 서비스
- 결제 후 자동으로 잔액 안내 문자 수신
잔액 확인 후엔, 꼭 연내 사용 마감일도 확인해두셔야 해요.
문화누리카드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으며, 12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므로 늦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 주요 사용처 안내
2025년 문화누리카드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1. 문화 분야
- 영화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 공연장: 국공립 공연장 및 민간 공연장 중 제휴처
- 음원/전자책 플랫폼: 밀리의서재, 리디북스, 지니뮤직 등 일부 사용 가능
2. 여행 분야
- 고속버스, 시외버스 예매
- 기차(KTX 포함), 일부 항공사
- 숙박: 한국관광공사 제휴 숙박 예약 사이트
- 지역 여행사, 테마파크,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3. 체육 분야
- 스포츠 관람 티켓 예매
- 헬스장/요가/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 (단, 제휴처만 가능)
사용처는 제휴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만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여부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용처 찾기’ 메뉴로 쉽게 검색할 수 있어요.
문화누리카드로 영화 예매하기
많은 분들이 문화누리카드로 영화관람을 즐기시는데요, 아래 절차로 편리하게 예매가 가능합니다.
- 영화관 홈페이지 접속(CGV 등)
- 예매 시 카드 선택에서 ‘문화누리카드’ 체크
- 카드 번호 입력 후 결제
- 영화관 현장에서는 실물카드 지참 필요
모바일 앱으로도 예매 가능하며, 일부 영화관은 문화누리카드 결제 전용 페이지를 따로 운영하기도 합니다.
사용 시 주의할 점
- 분할 결제 불가: 문화누리카드와 일반 카드 병합 결제가 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 온라인 사용 시 카드번호 필수: 실물 없이 번호만 있어도 온라인에서는 사용 가능
- 가맹점 확인 필수: 아무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 유효기간 체크: 포인트는 매년 지급되며, 해를 넘기면 이월되지 않고 사라집니다

다시 한번 오늘의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2025년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 11만 원이 지급되는 문화복지카드로,
공연, 영화, 도서,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잔액 확인은 앱,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곳은 제휴 가맹점에 한정되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포인트가 소멸되기 때문에, 6월부터 계획적으로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화생활이 필요한 모두에게 유익한 카드인 만큼, 놓치지 말고 제대로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