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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 (요금제 신규가입 번호이동 SKT KT LG)

by 뉴스인포머 2023. 7. 20.

 

약 10년 넘게 SKT 이동통신사를 사용했다.

어제 나는, 알뜰폰으로 갈아탔다.

 

 

 

대형 통신사의 배신, 알뜰폰 가입자 국내 1,400만명 

2023년 금리가 떨어질지 모르는 고물가 시대에 통신비도 부담이 될수 밖에 없다.

몇 년 전부터 0원 요금제, 0원 요금제 말로만 듣고, 통화가 잘 안터진다 데이터가 느리다는 말들이 많았지만 3사 이동통신에 익숙해져있고, 오랜시간 가입해서 다양한 멤버쉽 혜택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큰 동요 없이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5G 품질불만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결국 5G 서비스는 거짓광고였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의 배신감으로 SKT에서 알뜰폰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알뜰폰의 통화음질과 인터넷 속도

고민이었다.

알뜰폰으로 어떻게 넘어가야되는지 설명도 제대로 없었고,

어떤 통신사로 넘어가야될지

요금제를 우선으로 봐야될지

 

쓸데없는 고민이었다.

개통신청하고 유심 갈아끼우니 끝나 있었다.

많은 것들이 변할줄 알았지만 통화품질과 인터넷속도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고,

수십배 수백배 이상의 저렴해진 요금제만 바뀌어있었다.

0원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었다.

 

알뜰폰 신규가입? 번호이동?

말그대로 신규가입은 새로운 번호를 사용하는 것이고, 번호이동은 번호 그대로 알뜰폰 통신사로 넘어가는 것이다.

잘 안터지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외지에서 사용해보진 않아서 모르겠고,

3사 통신망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니 큰 차이가 있을까 싶다.

기존의 3사도 안터지는 곳이 허다했으니 말이다.

 

고민하는 시간만큼 늦어진다

개인적으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하고 만족도는 매우 높다.

1. 우선적으로 요금에 대한 부담이 사라졌다.

2. 통화품질, 인터넷속도 차이를 불편할정도로 느끼지 못했다.

3. 기존 맴버쉽을 원래 잘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차이점이 없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형 통신3사의 획기적인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다시 돌아갈 일은 없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