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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그랑프리 서울, 오상욱 구본길 선수 등 출전

by 뉴스인포머 2025. 5. 2.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 혹시 가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예전 일이 있어 올림픽공원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부터 5월 4일까지 펜싱 사브르 그랑프리 서울 대회가 열립니다! 펜싱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 간단히 소개하자면, 펜싱은 칼을 이용해 상대방과 겨루는 스포츠인데요, 그중 '사브르'는 베기와 찌르기가 모두 허용되는 종목이에요.

 

이번 대회는 정말 규모가 대단했어요. 무려 37개국에서 127명의 남자 선수들이 참가했다고 해요. 특히 이번 대회가 더 중요한 이유는 7월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메이저 대회라는 점이죠!

 


주목할 만한 한국 선수들

우리나라에서는 '펜싱 황제'라 불리는 오상욱 선수를 비롯해 홍성역, 구본길 선수가 출전했어요. 특히 오상욱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1위로,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따낸 실력자예요.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오상욱 선수가 인터뷰에서 한 말이 기억에 남아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그랑프리는 그 준비 과정의 일부입니다."
말은 담담하게 했지만, 그의 눈빛에는 자신감이 넘쳐 보였어요!

 


대회 현장 분위기

경기장에 들어서니 긴장감과 열기가 정말 대단했어요.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고 칼을 들고 겨루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했습니다. 특히 빠른 공격과 방어가 오가는 순간들은 정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어요.
선수들이 마스크를 벗을 때 보이는 표정들도 인상적이었어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그대로 드러나서 스포츠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리 올림픽을 향한 기대

오상욱 선수는 "더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는데요, 이 말을 들으니 파리 올림픽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도쿄에서의 영광을 파리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그의 칼끝에 모든 펜싱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어요.
사실 펜싱은 TV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더 매력적인 스포츠더라고요. 칼날이 부딪히는 소리, 선수들의 빠른 움직임, 그리고 점수가 날 때마다 터져 나오는 함성까지!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 번 직접 경기장에서 관람해보세요.


여러분도 오상욱 선수와 한국 펜싱 팀의 활약을 응원해주세요! 파리 올림픽에서 또 한 번 금메달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