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월은 에어컨 사용량이 최대를 기록할 만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데요.
전기세,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밤에도 열대야 때문에 낮이나 밤이나 계속 틀어놓고 있아야 되는 에어컨!
전기세 누진구간을 확인해서 다가올 8월 전기요금 고지서에 대비하자구요!
무작정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은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에 대해서 조금 알고 사용한다면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인버터 에어컨의 장단점
요즘 구매한 에어컨이라면 인버터냉방 기능이 있을 거예요.
인버터 에어컨은 기존 정속형 에어컨과 다르게 일정 실내온도를 유지하면 스스로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속형 냉방의 경우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꺼집니다. 다시 켜지면서 전력 소모가 상당한데 비해
인버터 냉방은 실외기가 켜진 상태에서 스스로 알아서 절전모드로 전력을 조절하여 전력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오랜 시간 집에 있는 경우는 인버터 냉방이
3~4시간 미만인 경우는 정속형 냉방이 에어컨 전력소모에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인버터 냉방은 에어컨의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평수와 공간에 맞는 에어컨을 선택하는 것도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뜨거운 여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에어컨을 처음 작동할 때는 희망온도를 낮추고 강한 바람으로 트는 것이 좋습니다.
2. 실외기 차양막을 설치합니다.
실외기가 뜨거우면 에너지 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실외기 위에 햇볕을 막는 차양막을 설치하면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앞서 얘기한 것처럼 스스로 절전모드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은
계속 켜두는 것보다 전력 소모량이 많아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4. 청결은 필수!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해주세요.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력이 감소되고 더 많은 전기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8월 전기세 절약방법! 누진세 구간 확인은 필수!
7~8월 하계 계절을 제외하곤 1단계 누진세의 전력량은 200kWh입니다.
하지만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한국전력공사에서 누진 구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 달 전기 사용 1구간 기준이 200kWh이하에서 300kWh이하로 확대되면서 2단계까지 100kWh의 사용 여유가 생깁니다.
전기사용량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면 폭탄 전기세를 맞지 않게 미리 대비할 수 있겠죠?
단계 | 사용량구간 | |
7~8월 | 기타계절 | |
1단계 | 300kWh이하 | 200kWh 이하 |
2단계 | 301~450kWh | 201~400kWh |
3단계 | 450kWh 초과 | 400kWh 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