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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교황 선출, 둘째 날도 실패.. '검은 연기'의 의미는?

by 뉴스인포머 2025. 5. 9.

"바티칸 교황 선출, 둘째 날도 실패.. '검은 연기'의 의미는?"

 

 

안녕하세요, 뉴스인포입니다.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쏠린 국제 소식 하나를 전해드릴게요.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을 정하기 위한 콘클라베 투표가 둘째 날에도 결렬됐다는 뉴스입니다.

혹시 '검은 연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오늘 이 블로그에서는 콘클라베가 무엇인지, 검은 연기의 뜻, 향후 일정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 콘클라베란?

 

콘클라베(Conclave)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새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비밀회의입니다.
이 회의는 바티칸 시국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모인 **추기경(가톨릭 최고위 성직자)**들이 투표로 새 교황을 뽑습니다.

✔ 투표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 하루에 최대 4회(오전 2번, 오후 2번) 투표할 수 있어요.

 


🕯️ 검은 연기 vs 흰 연기

콘클라베에서 투표 결과가 나오면,
시스티나 성당의 굴뚝에서 연기를 내보내 결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전통이 있습니다.

  검은 연기(연기만 나옴): 아직 교황이 선출되지 않았음
  흰 연기(연기+종소리): 새 교황이 선출되었음을 알림

2025년 5월 8일, 둘째 날 오전 투표 결과에서도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즉, 133명의 추기경 중 3분의 2(89명 이상)의 지지를 받은 후보가 없었다는 뜻이에요.

 


📌 왜 이렇게 오래 걸릴까?

교황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종교뿐만 아니라 외교, 정치, 인권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추기경들은 신중하게 표를 던집니다.

또한, 이념적으로 진보적 성향인지 보수적인지,
출신 지역이 어디인지도 중요한 고려 요소입니다.

 


🌍 다음 투표는 언제?

콘클라베는 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하루 2~4차례씩 계속 진행됩니다.

다음 투표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5월 9일 새벽 또는 오전 중에 이뤄질 예정이에요.

새 교황이 선출되면 흰 연기와 함께 "Habemus Papam(우리는 교황을 모셨습니다)"라는
전통적인 선언이 대성당 앞에서 울려 퍼지게 됩니다.

 


🤔 다음 교황은 누가 될까?

현재 후보로는
  필리핀 출신의 아르테가 추기경
  나이지리아 출신의 프란시스 아루프 추기경
  이탈리아의 베르텔로 추기경 등이 거론되고 있어요.

특히 비유럽 출신 교황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가톨릭의 다양성과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죠.

 




  2025년 교황 선출 투표(콘클라베)가 이틀째 결렬됨
  검은 연기는 "아직 교황이 안 뽑혔다"는 상징
  전 세계 13억 가톨릭 신자와 함께 국제사회도 주목 중

다음 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바티칸 굴뚝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4월 28일부터 일반인에게 시스티나 성당의 외부 출입이 차단됩니다. 해당 시기에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는 박물관을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앞으로도 뉴스인포는 이런 국제 뉴스와 시사 키워드를 쉽게 정리해서
블로그로 전해드릴게요.
궁금한 뉴스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